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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주문이 편한데도 불편하게 느껴질 때 키오스크가 어려운 건 아닌데뒤에 사람이 있으면 살짝 신경 쓰이는 건 저만 그럴까요?코로나 때 즈음부터 키오스크가 많아지기 시작했고 이제 몇 년이 지났으니까 익숙해진 사람도 많아요.저도 그냥 쓰는 편이긴 합니다.못 쓰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것도 아닌데 딱 한 가지 상황에서 살짝 불편하더라고요.뒤에 사람이 줄 서 있을 때요.분명 평소엔 그냥 자연스럽게 터치하고 주문했는데뒤에 누군가 있으면 내가 하는 걸 전부 지켜보는 느낌이 느는 거예요.시럽을 넣을지 말지, 사이즈는 뭐로 할지 손가락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를 정도로 빨리 눌러야 할 것 같은 압박이 괜히 생기더라고요.기계가 어려운 게 아니라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거죠.혼자 있을 때는 천천히 잘 쓰면서뒤에 누가 있으면 갑자기 어버버 하게 되는 게저만 그런 건.. 2026. 5. 16.
2026년 전기 요금 개편 저도 처음엔 잘못 알았습니다 저녁에 에어컨 사용하면 전기료가 50% 더 나온다는 말을온라인에서 봤습니다.곧 여름인데 에어컨을 안 쓸 수도 없고 아이들이 각자 방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는 구조라한 방에 모여서 생활하라는 건지 싶었습니다.뭔가 세상이 역행하고 있다란 생각이 들었고잘못된 정보 같기도 하고 맞는 말 같기도 해서 직접찾아봤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지금 당장 일반 가정집에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그런데 이런 말이 왜 퍼졌는지,실제로 무엇이 바뀐 건지,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지는 따로 정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커뮤니티에 퍼진 정보가 문제였습니다.카페나 SNS에 시간대별 요금이 정리된 이포그래픽 이미지가 빠르게 퍼졌습니다.낮 시간 중간 요금, 저녁 시간 최고 요금이런 식으로 정리된 이미지였는데 보기엔 그럴듯해 보였습니다.그런데 그 내용.. 2026. 5. 14.
커피를 줄이기 시작한 건 건강 때문이 아니었어요 어느 날부터 저녁에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 잤어요.원래 커피를 꽤 마시는 편이었어요.아침에 습관처럼 한 잔,점심 먹고 나서 한 잔,오후에 졸릴 것 같으면 또 한 잔.하루에 서너 잔은 그냥 넘어갔어요.그게 몇 년 동안 아무 문제가 없었거든요.자정 넘어서 마셔도 누우면 바로 잠들었고 다음 날도 멀쩡했어요.그런데 언제부터인가저녁 여섯 시에 마신 커피 때문에 새벽 두 시까지 뒤척이는 날이 생겼어요.처음엔 그냥 피곤한 날이 있는 건가 싶었는데그게 한 번이 아니었어요.커피 때문인지 한참 후에 알았어요.잠이 안 오는 이유를 딱히 찾지 못했어요.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가,날씨 때문인가,나이 들면 원래 잠이 없어지는 건가.별별 생각을 다 했어요.그러다 어느 날 저녁에 커피를 안 마셨더니 그날은 잘 잤던거에요.다음 날 저녁.. 2026. 5. 13.
핸드폰으로 부모님 병원 예약 대신 잡아드리는 방법 저녁에 친정엄마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며칠 전부터 무릎이 아프시다고 하셨습니다.어머니가 당뇨 전단계라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시는데요즘 무리하셨나 봅니다.스트레칭에 걷기, 파크골프까지 매일 하시는 분인데그게 오히려 무릎에 무리가 됐나 싶었습니다.정형외과를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은데예약을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그냥 가면 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요즘은 그냥 가면 한참 기다려야 한다고병원에서 미리 예약하고 오시라고 하셨다고 해요너는 젊은 애가 그런 것도 모르냐는 잔소리를 듣고 말았습니다.그러고 보니 아이들 소아과 진료 때도 앱으로 예약하고병원 방문했던 게 기억이 났습니다.네이버에서 근처 정형외과부터 찾아봤습니다친정엄마 집 근처 정형외과를 네이버에서 찾아봤습니다.병원 이름 검색하면 바로 예약하기.. 2026. 5. 12.
아이 결석 신고서 나이스 앱으로 내봤습니다 4월에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이 왔습니다.2026년 5월부터 아이 결석이나 지각, 조퇴가 생기면나이스 대국민 학부모 서비스 앱으로출결 신고서를 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전까지는 병원 다녀오면 진료확인서 챙겨서아이 편에 학교 보내거나 선생님께 직접 드렸는데그게 이제 바뀐다는 거였습니다. 어차피 바뀐다고 하니까미루는 거 안 좋아하는 저라서미리 해두는 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초등학생 아들 학교는 하이클래스를 씁니다.학기 초에 담임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아이가 아파서 못 나오는 날엔하이톡으로 일일이 연락 주시지 말고하이클래스 출결 상황에서 직접 체크해서 보내달라고 하였습니다. 솔직히 처음에 낯설고 그랬는데 몇 번 해보니 간편했습니다. 하이클래스 앱을 열면 출결 상황 탭이 있습니다.거기서 결석, 지각등 상황에 맞.. 2026. 5. 11.
병원 방문 시 신분증 없을 때 당황하지 마세요 목이 따끔따끔 아파 일 끝나고 급하게 병원을 향했는데 지갑을 안 가져온 걸 접수할 때 알았습니다. 뒤늦게 가방을 뒤져봤는데 역시나 없었습니다.주민등록증은 원래 지갑에 넣고 다니는데그날따라 지갑을 통째로 놓고 온 거였습니다. 병원 진료시간도 끝나가고 다시 다녀오기도 애매했고내일 다시 오기에는 목이 점점 더 아파오는 듯했습니다.창구 앞에 서서 어떡하나 잠깐 멍했었습니다. 그때 간호사분이 모바일 건강보험증으로 대체 된다고 안내해 주셨습니다.몇 달 전에 깔아만 두고 한 번도 안 써봤던 앱이었는데실제로 병원에서 되는지 안 되는지 몰랐고그냥 있으면 언젠가 쓰겠지 싶어서 설치만 해둔 상태였습니다. 앱 이름은 모바일 건강보험증 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처음 쓰는 경우라면 로그인 먼저 해야 합니다.공동인증서, 금융인증.. 2026. 5. 10.